창업팀 회의에서 스타트업익스프레스에 나갈지 여부를 정하게 되었다.
결국 우리는 스타트업 관련 대회 나갈 것들은 나가기로 결정 !
어쩌다가 내가 창업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뭐든 잘 풀려서 다행이다.
창업에서 나의 포지션은 뭘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나는 미디어에 대해 많이 아는 것도 아니고 디자인툴을 잘 다룰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내가 팀에서 하는 역할을 한마디로 정리할 수 없으나
1. 아이디어를 잘 내고
2. 기존 소비자 관점에서 의견을 내고
3. 불편한 점을 이야기 하고
4. 제안된 안건들의 맹점을 찾아내서 이건 아니라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샐러드 때는 주문폼을 만들기도 했으며 배움을 좋아한다.
지금은 P.O가 피그마를 시켰다!
그리고 피그마는 굉장히 재밌었다.
새롭게 배우는 것이라서 너무 신선했다.
뭔가 피그마를 진행하면서 내가 느낀 점은 나는 생각보다 어플을 자주 사용하고
그 어플들이 어떤 식으로 구성되는지 머릿속에 쉽게 그려진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들은 잘 골라낸다.
이런 활동들이 모여서 나의 30년 후 모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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